벤 애플렉과 열애에 빠진 28살 유모 “이것은 진실한 사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일각에선 벤 애플렉의 도박과 음주가 이혼의 이유라고 했다. 미국 언론은 이혼 직후 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제니퍼 가너가 벤 애플렉의 도박과 음주를 더 이상 못 견뎌 갈라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바람’이었다. 미국 연애매체 US위클리는 29일(현지시간) “벤 애플렉이 그가 유모로 고용한 캘리포니아 출신 크리스틴 우즈니안(28)과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제니퍼 가너는 둘 사이를 의심하고, 우즈니안을 해고했다. 그러나 벤 애플렉은 계속 만났다.

우즈니안의 측근은 “그들은 아이들 없이 놀았다. 그들은 들떠 보였다”고 말했다.

또 “우즈니안은 벤이 자신을 너무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것이야말로 진실한 사랑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둘은 핸드폰 문자와 이메일로 항상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6월 30일 10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들은 아이들을 위해 한집살림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 US위클리 표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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