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기미베이비에서 베이비 요섹남 변신 '귀여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리키김 아들 태오가 이번엔 팥빙수 요리사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녹화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밭일을 열심히 해 준 태남매를 위해 아빠가 특별히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어 먹는 팥빙수의 재미를 알려주게 된 것.

얼음을 갈고 팥과 콩가루, 연유 등 토핑을 얹어 빙수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아빠 리키는 태남매에게 아빠를 위한 빙수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고 잠시 자리를 떴다. 재료의 맛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기미 베이비'의 면모를 뽐내던 태오는 이내 셰프로 돌변해 진지한 표정으로 팥빙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태오는 넣을 재료까지 척척 알아맞히며 카리스마 셰프로 변신, 누나 태린에게 훈수를 두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까지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8월 1일 오후 5시 방송.

['오마베' 태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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