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정난, 김지훈 바지 벗겼다 "제대로 복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정난이 자신을 놀리던 김지훈의 바지를 벗겼다.

28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싱글즈 파티를 떠난 '썸남썸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강균성에게 어깨 안마를 받고 있는 김정난의 모습을 보고는 "아드님이 장성하셨네"라며 놀렸다.

이에 김정난은 기회를 노려 김지훈의 바지를 벗겼다. 그동안 나이로 김지훈에게 놀림을 당했던 김정난은 "날 놀리고 네가 살아서 나갈 줄 알았어?"라며 통쾌해 했다.

김지훈이 나간 후에도 강균성에게 "제대로 복수했어"라며 "10년 묵은 체증이 확 달아날 것 같아"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4개월 만에 폐지됐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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