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에 프러포즈 "나하고 살래?"

시간2015-07-28 22:58:14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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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상류사회' 박형식이 임지연에 프러포즈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마지막회에서 유창수(박형식)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이지이(임지연)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어머니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

이후 유창수는 이지이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이지이에게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계속 말하지 분명히 헤어질 거라고. 그래도 같이 살자. 내가 너하고 같이 살고 싶어 넌 어떻게 할래? 나하고 살래?"라고 말했다.

이지이는 "살래"라며 유창수의 프러포즈를 받아 들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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