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참석 안해…부대에 있다"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배우 김현중 측이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결혼식 참석 루머를 부인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온라인상에 유포된 김현중의 사진은 지난 25일 외출 당시 촬영된 것이고, 현재는 부대 내에 머물고 있다. 김현중은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부대 아닌 서울 시대에서 포착된 군인 김현중'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고, 이에 네티즌들은 김현중이 이날 진행된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친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열었다. 배우 류승수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박진영, 더원, 양파 등이 축가를 불렀다.

[김현중.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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