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PD "새멤버 바로와 첫 녹화, 백종원 사랑 듬뿍받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고민구 PD가 새 멤버로 합류한 남성아이돌 그룹 B1A4 바로를 극찬했다.

바로는 지난 17일 tvN ‘집밥 백선생’ 새 멤버로 투입돼 첫 녹화를 진행했다. 배우 손호준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차하면서 그 공백을 바로가 채우게 됐다.

고 PD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바로와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바로도 부모님과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고, 지금도 숙소 생활을 하고 있어서 프로그램의 취지와 잘 맞았다. 바로 스스로 요리를 배우고 싶어하는 의지가 강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친구라 첫 녹화인데도 너무 잘 해줬다. 기존 멤버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이 바로를 너무 예뻐하고 좋아했다. 녹화를 마친 후에도 대기실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는 등 사랑을 받더라”라고 설명하며 바로와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를 예고했다. 바로는 김구라와도 친분이 있어 이날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편 바로가 출연하는 ‘집밥 백선생’은 오는 8월 방송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은 유료플랫폼 가구기준 평균시청률 6.6%, 최고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전 연령대에서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방송가 최고 화제작으로서의 위용을 입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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