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YFF 홍보대사' 김보라 "얼마 전까지 청소년, 그래서 더 친근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보라(20)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홍보대사 윤박과 김보라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김보라는 "특별한 축제이니 만큼 더 영광이고 설렌다. 사실 내가 청소년기를 지낸지 얼마 안 돼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제를 통해 영화제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홍보대사인 만큼 더 열심히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 필름포럼, 신촌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