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선희 "사진 촬영비 최소 800만원…연매출 10억"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촬영매와 연매출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 편에는 조선희 사진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선희는 "진짜 촬영비가 800~1000만원이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사실이다. 간혹 그 숫자에 365일을 곱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곤란하다. 기본적으로 800만원이고, 컷 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답했다.

이어 "연매출은 매년 같지는 않지만 10억 정도 되는 것 같다"며 "그래도 카메라도 비싸고 인건비도 많이 들어간다.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희.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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