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2위만 22번, '썸씽' 오래 사랑받아 더 기뻐"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과거 활동을 되짚어봤다.

6일 걸스데이 스타캐스트 온에어 ‘HAPPY D-DAY’가 생중계됐다.

이날 걸스데이는 ‘SOMETHING’(썸씽)으로 음악방송 2위를 22번했다고 밝혔다. 특히 혜리는 “그때 많은 사랑을 받아 후보에 여러번 들었다. 행복했다. 1위하는 기쁨과 달리 또 다른 기쁨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민아는 “노래가 오래 사랑받은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았다”고 밝히며 뿌듯해 했다.

한편 걸스데이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1년만에 발표한 ‘링마벨’은 걸스데이의 끝이 보이지 않는 성공의 질주를 가능하게 하는 곡이라는 평이다.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기도 하다.

걸스데이는 이번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걸스데이 스타캐스트 온에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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