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무대선 못보는 파격 수영복 패션…건강한 섹시 '링마벨'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깜찍한 섹시걸로 변신했다.

7일 걸스데이의 정규2집 ‘LOVE’(러브) 타이틀고 ‘RING MY BELL’(링마벨)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걸스데이는 이번 곡을 통해 섹시하고 깜찍하면서도 세련된 콘셉트로 변신했다.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살려 눈길을 끌었다. 개다리춤이나 말타기춤 등으로 중독성을 높이고 보는 재미까지 줬다.

특히 곡 공개전부터 논란이 됐던 수영복 패션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수영복 패션은 걸스데이의 건강한 섹시미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과감하게 몸매를 노출시키는 현명한 ‘노림수’로 보인다.

한편 걸스데이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1년만에 발표한 ‘링마벨’은 걸스데이의 끝이 보이지 않는 성공의 질주를 가능하게 하는 곡이라는 평이다.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기도 하다.

걸스데이는 이번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링마벨’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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