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경선, 오늘(6일) 발인…유가족·지인 추모 속 영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뇌경색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한경선의 발인이 엄수된다.

6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구 서울성모병원에서는 향년 53세로 세상을 떠난 한경선의 발인이 진행된다. 발인식에는 유가족, 지인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한다. 장지는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뇌경색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4일 세상을 떠났다.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한경선은 KBS 2TV 드라마 '대조영', '자이언트', '광개토태왕', '루비반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故 한경선.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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