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 최강희·유리, 민낯 깜짝공개…퉁퉁 부은 얼굴 '폭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맵스' 최강희와 소녀시대 유리가 민낯을 깜짝 공개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맵스' 2회에서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난 최강희, 유리의 리얼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희는 피곤한 탓에 곧바로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 7시 일어났다. 그는 부스스한 머리에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얼굴로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이렇게 부으면 목소리도 안 나오는데. 100년만이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최강희는 민낯으로 마주한 유리와 서로 웃으며 카메라 앞으로 다가갔고 '민낯쇼크'라는 자막과 함께 민낯이 공개됐다. 전날 여배우와 아이돌 포스는 온데간데 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이렇게 푹 잔 거 오랜만이다. 날라리 머리가 됐네"라며 어색해했고 제주도 여행을 온전히 즐겼다.

'맵스'는 시속 40km 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팀을 이뤄 거리뷰카를 타고 3박 4일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제주도 힐링 여행코스를 제안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맵스' 최강희 유리. 사진 = 올리브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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