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개콘-과대명상', 과도하게 빠지니 웃음이 터지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과대명상'이 베일을 벗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과대명상'에는 개그맨 김준호, 노우진, 박은영, 신윤승, 곽범이 출연했다.

이들은 눈을 감고 차분한 마음으로 명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명상에 과도하게 빠져 자기도 모르게 웃음 포인트들을 뿜어냈다. 김준호는 '해변을 보라'는 말에 해변에서 여자를 본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은영은 자기가 예쁜 여자라는 착각에 빠져 자아도취된 모습이었다.

'과대망상'은 김준호가 지난해 6월 선보인 코너 '닭치고' 이후 약 1년여 만에 선보인 새 코너다.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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