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최홍만 앞에서 초등학생 포스 '대폭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김종국이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앞에서 초등학생 포스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해 '웰컴투 오락월드'로 꾸며졌다.

이날 관문지기로 나선 그룹 샤이니 민호는 김종국을 잡고, 이름표를 떼려 했지만, 힘에서 역부족이었다. 이에 민호는 최홍만을 불렀고, 최홍만은 다가와서 김종국의 이름표를 뗐다.

최홍만 앞에서 김종국은 초등학생 같은 모습이라 '능력자'의 포스가 온데간데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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