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나인뮤지스 컴백, 과감한 각선미 안무에 시선 확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컴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샤이니 민호, 레드벨벳 예리, 빅스 엔)에서는 나인뮤지스가 출연해 '다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몸매가 드러나는 초록색 스트라이프 상의와 초록색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복근이 훤히 드러나는 상의와 시원한 각선미가 돋보였다. 또 바닥에 앉아 각선미를 강조한 안무를 선보이며 나인뮤지스만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지난 1월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한 나인뮤지스에는 새 멤버 소진, 금조가 합류했다. 타이틀곡 '다쳐'는 나인뮤지스의 섹시한 매력과 여름의 계절적인 특징을 극대화한 곡으로 나쁜 남자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하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이번 컴백 콘셉트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시원하고 푸른 바다가 아닌 강렬한 석양이 비치는 뜨거운 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씨스타, 비투비, 방탄소년단, AOA, 나인뮤지스, 슬리피, 마마무, 세븐틴, NS윤지, 홍대광, 포텐, 핫샷, 밍스, 하이포, 성은, 이주선,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쇼! 음악중심' 나인뮤지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