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양홍원, 17세 래퍼의 파격반전 '올패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4' 양홍원이 시즌4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2회에는 1차 합격자 109명의 2차 오디션 모습이 그려졌다. 2차 오디션은 프로듀서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자신의 무대를 펼쳐야하는 코스였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참가자 양홍원은 "17세 래퍼 양홍원이다"라며 프로듀서들 앞에서 자신을 가리켜 '래퍼'라고 당차게 말했다.

양홍원은 기대치가 낮은 프로듀서들 앞에서 화려한 랩 실력을 펼쳤다. 그는 올패스를 받았고, 프로듀서들은 "저런 친구가 어디서 나온 거냐", "저 친구가 저런 실력으로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랩을 했던거냐"라며 원석을 찾은 느낌이라고 흥분했다.

양홍원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시즌4 기대주 참가자로 우뚝 올라섰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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