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리얼리티', 후보 48인 수영복 심사 공개 '당당 매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수영복 심사 장면이 공개됐다.

3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2015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 2회가 방송됐다.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 48인의 합숙 생활을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본선 무대에 나서기 위한 1차 심사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수영복 심사 모습도 공개됐다. 후보들은 긴장된 기색 없이 셀카 삼매경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들뜬 모습이었다. 무대에 올라서도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한 후보는 "힘든 시간을 같이 보냈기 때문에 아무런 긴장감 없이 즐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후보는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은?"이란 질문에 "엉덩이"라고 답하며 부끄러워했고, 다른 후보는 자신 있는 신체부위로 "바스트"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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