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스타' 허경환 "닭가슴살 사업 연매출 50억…하루 8천" 깜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닭가슴살 사업으로 "연매출 50억이다. 60억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창업스타'에선 연예인들이 창업 스토리를 밝혔다. MC가 허경환의 닭가슴살 사업을 언급하며 "올해 연매출이 50억이냐?"고 묻자 허경환은 "60억을 바라보고 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창업하게 된 계기로 "가장 잘하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닭가슴살은 남들보다 많이 아는 것 같았다. 인터넷 뒤져봐도 많아 봤자 (닭가슴살 업체가)7개 정도 있더라. 지금 시작해도 8등이다 싶더라"며 당시의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실시간 1위도 해봤다. 일 매출이 8천만 원까지 오른 적 있다"며 "당시 이훈이 나보다 먼저 시작했다. 이훈을 따라잡았다. 그래서 '허경환이 제일 싫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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