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주U대회 개막식 맨 마지막 입장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은 3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 사격, 수영, 농구, 야구 등 총 15종목 250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기수인 농구 이승현을 선두로 참가국 중 맨 마지막에 입장하여 전 세계 대학 스포츠인들의 축제에 동참한다. 한국 선수단의 개회식 복장은 가디건, 폴로티, 긴바지다.

한편 2일에는 김종량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이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 방문하여 "선수촌 내에서 모범을 보여 개최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을 당부하며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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