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말고 펑키"…에이핑크, 청순돌 벗어던진 과감 스트리트 패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PINK MEMORY' RED'(핑크 메모리 레드) 이미지티저를 공개했다.

2일 에이핑크 공식 SNS에 공개된 'RED' 이미지 티저는 에이핑크 멤버 개인 6장과 단체컷 1장 등 총 7장이다. 티저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스트리트 패션을 뽐내고있으며 기존 순수, 청순함과는 다른 자유롭고 다채로운 느낌을 표현하고있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의 RED 이미지 티저로 에이핑크의 순수한 모습 외에 좀 더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느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리트 패션을 소화하고 잘 표현을 해줘 새로운 모습의 에이핑크가 탄생했다. 이번 여름에 공개되는 앨범에 준비를 철저히 하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핑크는 청순돌이란 애칭을 받으며 ‘Mr. Chu’(미스터 츄), ‘LUV’(러브), ‘NoNoNo’(노노노) 등 대표 곡들을 탄생시켰으며 대세로 올라섰다. 에이핑크는 오는 16일 음원 공개를 하며 앞으로 'PINK MEMORY'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핑크. 사진 = 에이큐브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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