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24세 억만장자 CEO와 열애중 "푹 빠진 듯"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명 모델 미란다 커가 24세 억만장자와 열애 중이다.

지난달 30일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미란다 커가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꼽힌 에반 스피겔과 열애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에반 스피겔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사람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라며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듯 했다"고 밝혔다.

에반 스피겔은 미국 메신저 스냅챕의 CEO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이다. 1990년 생으로, 1983년 생인 미란다 커 보다 7세 어리다.

한편 최근 미란다 커의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 역시 브라질 모델 루이자 모레스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미란다 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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