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성열 등 6人, 무더위 속 광주일고서 특타

[마이데일리 = 광주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타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특타에 나섰다.

한화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6차전에 앞서 광주일고에서 특타를 실시했다.

이날 특타에 참여한 선수는 총 6명. 이성열을 비롯해 주현상, 장운호, 허도환, 이종환, 송주호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들은 오후 2시 40분에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일고로 이동했다. 한화 선수들은 경기가 우천 순연된 전날에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시간 가량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한화는 올 시즌 현재 38승 35패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 깔끔하게 6월을 마무리했다.

[한화 이글스 특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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