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지원, 네번째 탈락자 선정…멤버들 눈물 펑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지원이 탈락했다.

30일 밤 JYP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트와이스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엠넷 '식스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네 번째 탈락자가 공개됐다.

게릴라 공연 관객 투표 결과 메이저 A팀과 마이너 B팀이 메이저로 확정됐다. 박진영은 채영과 미나의 무대를 극찬하기도 했다.

최하위 팀은 마이너 A팀이었다. 탈락자는 최하위 팀에서 나오게 됐다. 박진영은 탈락자 발표 전 긴장한 얼굴이었다. 결국 박진영의 입에선 지원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모든 멤버들이 눈물을 쏟았다.

박진영은 "지원아 나는 너한테 기대가 정말 크다"며 가창력을 칭찬하면서도 "근데 사이 사이 말도 안 되게 못 부르는 부분이 있다. 춤도 셋 중에 혼자 튈 정도로 안 맞는다"고 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