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황승언, 센스 넘치는 애정 과시 '커피차+쿠키' 대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황승언이 촬영장에 멤버들과 스태프를 위한 간식을 챙겨오며 '런닝맨'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28일 오전 얼반웍스이엔티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촬영장을 찾은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스태프들이 후덥지근한 햇살을 피해 그늘 아래 위치한 커피차 앞에서 시원한 음료를 주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현수막부터 쿠키까지 '런닝맨'과 함께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런닝맨' 사랑해요♥'라고 적힌 애정 어린 문구가 적혀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고군분투하며 촬영을 진행했는데 여기에 시원한 커피와 쿠키가 준비되자 지친 촬영장에 활력이 돌았다. 무엇보다 지쳐있던 촬영장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황승언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바캉스 특집'으로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 CLC 예은, 모델 아이린 그리고 여심을 흔드는 배우 도상우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커플 레이스를 선보이며 2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황승언. 사진 =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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