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결혼 22일·임신102일 정주리 "화이트데이에 임신"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지난 달 7년간의 열애 끝에 1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정주리가 화이트데이에 2세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는 개그우먼 정주리와 배우 김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김원희는 "오늘 '자기야-백년손님'을 찾아주신 귀한 손님을 소개시켜드리겠다. 결혼 22일차 임신은 102일차 정주리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80일 전 그 날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고, 정주리는 "그때가 화이트데이였다"고 솔직히 고백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내과 의사 남재현, 씨름선수 출신 교수 이만기, 개그맨 정성호의 강제 처가살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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