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썸머' 장도연, 유상무와 중국서 전통혼례 "마음이 예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상무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중국에서 전통 혼례를 치렀다.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놀이공원 데이트 후 중국 전통 혼례를 체험하는 유상무와 장도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행 당시 유상무는 장도연을 위해 중국식 오리 고기 만찬을 준비했다.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두 사람은 결혼을 희망하는 시기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5세 차이인 유상무와 장도연이 각각 "38세"와 "33세"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하고 묘한 기류가 흘렀다.

또 "어머니 해외여행 보내드리기", "집 사기"등 유상무의 장래 계획을 들은 장도연은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마음이 예쁜 사람이다"며 감정의 변화를 예고했다. 내친김에 두 사람은 중국 전통의 혼례를 체험해 눈길을 끌었다.

'5일간의 썸머'는 25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상무(왼쪽)와 장도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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