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 주인공이 된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키는 최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스페셜 리얼리티 프로그램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름 하여 ‘키스노하우’(KES'S KNOWHOW)다.

‘키스노하우’는 오는 7월초 온라인 및 SNS 등을 통해 베일을 벗게 되며 이후 엠넷 편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약 4부작 정도로 기획됐으며 키는 ‘키스노하우’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키는 아이돌계 대표 패셔니스타다. 평소 남다른 패션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던 키는 자신만의 리얼리티에서 옷 입는 노하우는 물론이고, 먹고 노는 등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샤이니 구성원으로서의 삶도 가감없이 공개된다.

키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BJ로도 합류했다. 키가 ‘마리텔’에서 생얼을 공개하는 등 편안하고 친숙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키스노하우’에서는 팬들이 동경하는 키의 화려하고 세련된, 또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이 심도있고 세세하게 공개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CJ E&M 측 관계자는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방송 시기나 플랫폼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샤이니 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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