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사생활 낱낱이 보여준다 '포미닛의 비디오' 출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지현, 가윤, 지윤, 현아, 소현) 멤버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19일 케이블채널 K-STAR는 "포미닛의 평소 생활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극사실주의 리얼리티 '포미닛의 비디오'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이돌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많지만 '포미닛의 비디오'는 극사실주의 관찰 라이브 쇼를 표방하는 만큼 거짓과 가식이 없는 포미닛의 실제 생활을 낱낱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확실한 차별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포미닛 역시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쇼에 대한 기대와 포부가 남달라, 아이디어 회의 때부터 제작진보다 더 많은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멤버들의 절친은 물론 훈남 오빠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하며,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몸매 관리, 요리 실력, 사적인 캠핑, 해외 활동 등 각자의 취미와 실제 성격과 사생활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기 때문에 '센 언니'로 알려진 이미지와 다른 어떤 반전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미닛 멤버들이 각자의 SNS를 통해 전하는 촬영 현장의 실시간 소식을 접한 팬들은 벌써부터 첫 방송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크게 내비치고 있다.

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K-STAR 채널과 큐브TV를 통해 동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포미닛.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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