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강렬 베드신이 담긴 뮤직비디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 공개된 태양의 정규 2집 수록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서 태양, 민효린은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해 연기를 펼쳤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별의 아픔을 잊으려 밤 늦게까지 여러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태양은 민효린과 싸웠던 기억,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들을 떠올렸다.

태양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수위 있는 베드신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로를 그리워하는 회상신에서 태양은 민효린과 강렬한 키스신 및 베드신을 선보였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 말을 빌려 태양과 민효린이 햇수로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민효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태양과의 열애설에 대해 "민효린 본인이 개인적인 사정이라 알려드리기 곤란하다고 한다"며 "갑작스러게 기사가 나 본인도 놀랐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태양 '새벽 1시' 뮤직비디오. 사진 = 해당 뮤직비디오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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