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과한 공항패션 해명 "'제 5원소' 콘셉트, 대표님이 강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몸매 종결자 유승옥의 파격 공항패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유승옥은 31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했다. 과하게 컷아웃 된 화이트 팬츠와 화이트 탑, 재킷으로 세간의 화제가 된 파격 공항패션이 '워스트'로 꼽히자, 유승옥은 "영화 '제5원소' 콘셉트 패션이다. 대표님이 꼭 저걸 입고 비행기 타야된다고 고집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유승옥은 "어릴 때부터 허벅지가 두꺼워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지방흡입도 했지만 후회했고, 결국 운동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유승옥은 하루 10분 운동으로 팔뚝살과 허벅지살, 뱃살 등 '밉살'을 뺄 수 있는 운동을 직접 보여주며 여름철을 앞둔 시청자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다.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사진 = 코리아잡아 제공,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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