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맹기용 "예정화와 수영·서핑 같이 하고 싶다" 호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요리사 맹기용이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치타, 요리사 맹기용,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예정화의 일상을 보던 맹기용은 "사실 내가 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데 예정화가 수영, 서핑을 한다고 해서 같이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가 '우리 결혼했어요'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육중완은 "치타가 갔던 절은 안 좋아하냐?"고 물었지만, 맹기용은 "종교는 좀... 나는 무교다"라며 꺼려했다. 그러자 치타는 "내가 절을 가려고 간 게 아니다"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치타, 맹기용, 예정화의 'The 무지개 라이브'는 내달 5일 방송에서도 이어진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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