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예정화 '산소주스·병아리 호떡' 다이어트 식단 공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치타, 요리사 맹기용,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아침 공복 수영을 마친 예정화는 레몬 반개를 갈아 감식초 반 뚜껑, 매실 두 뚜껑, 물 200ml를 탔다. 이는 예정화가 직접 개발해 8년간 해독주스처럼 마셔온 산소주스.

예정화는 이어 삶은 고구마, 삶은 병아리 콩, 바나나, 견과류를 라이스 페이퍼에 싸 구운 병아리 호떡을 만들어 먹었다.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하던 예정화는 쉴 틈 없이 다리 운동을 하다 싱크대를 잡고 스쿼트를 하는 틈새 운동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생수병을 양 손에 들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예정화는 "기구나 헬스장 가는 걸 싫어해서 집에 있는 걸 이용해 운동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거 스트레스 안 받냐?"고 물었고, 예정화는 "오히려 운동 안 하면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고백했다.

한편, 치타, 맹기용, 예정화의 'The 무지개 라이브'는 내달 5일 방송에서도 이어진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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