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민호 "1위공약 복근공개, 두달전 말해줘야" 너스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샤이니 민호가 1위 세리머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788회에는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7년차 대세 아이돌 샤이니의 짧은 인터뷰가 공개됐다.

MC 박보검은 "이번주 샤이니가 1위 후보다. 앞서 샤이니가 1위를 한다면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1위를 하면 볼 수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민호는 "1위 공약이긴 한데 두 달 전에 미리 말씀해주셔야 복근을 준비할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막내 태민은 "1위를 한다면, 우리를 위해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절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보아, 샤이니, 김성규, 방탄소년단, 카라, 정준영 밴드, 전효성, 마이네임, 은정, N.Flying, 헤일로, 베스티, 몬스타 엑스, CLC, 로미오, 세븐틴, 히스토리, 김예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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