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9~31일 울산 홈 3연전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홈 3연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9일은 유니세프데이. 유니세프 후원 아동 100여명을 야구장에 초청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애국가는 울산 해피아이 중창단이 부르며 시구자로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이 나선다.

30일에는 배지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삼동복지재단 전달식 및 후원 지역아동 100명을 초대해 구장투어를 진행한다. 배지데이에는 당일 입장고객 선착순 3천명에게 로고배지를 배포한다. 이날 시구 및 시타 행사에는 울산지역 다문화 야구단 스윙스의 김관현 어린이와 부친 캐빈이 나서며, G-드론이 시구행사 이벤트에 등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경기 전 애국가 제창 및 시구에 나선다. 지원이는 클리닝타임에 승리기원 공연에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 로고.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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