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밀리터리 유니폼’ 출시… 사전 예약판매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출시하고,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리터리 유니폼은 6월 12일 '호국보훈의 날' 행사와,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메모리얼 데이' 행사날에 선수단 전원이 착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밀리터리 유니폼 전면은 흰색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와이번스 로고는 디지털 군복 무늬로, 어깨선과 옆라인은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제작됐다.

밀리터리 유니폼은 와이번스 온라인 샵(www.wyvernsshop.co.kr)에서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밀리터리 유니폼 배지를 증정한다. 가격은 마킹비 포함 12만 9,000원이다.

한편, 밀리터리 모자와 레플리카 유니폼은 6월 초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각 3만 5,000원, 5만 9,000원에 판매 예정이다.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은 서진용.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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