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코요태, LG 주말 삼성전 시구자 출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는 주말 삼성과의 3연전 중 30, 31일 이틀간 패밀리데이를 실시한다.

이틀간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서는 '패밀리 사랑의 포토존'을 운영, 가족단위 팬 대상으로 사진촬영 및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패밀리는 일심동체' 예선을 진행하여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경기 전 그라운드 이벤트로 30일에는 가족 장애물 통과 게임인 ’99초를 잡아라!’를 진행, 우승팀에겐 세부퍼시픽 항공권을 증정한다. 31일에는 ‘레드캡과 함께하는 OX퀴즈’를 진행해 우승팀에게 레드캡 투어에서 제공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틀간 외야에서 ‘아빠와 캐치볼’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글러브와 공을 소지하고 오후 1시 15분까지 야구장 1-5게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경기 중에는 이틀간 이닝이벤트로 ‘패밀리는 일심동체’ 본선을 진행하여 우승팀에게 LG전자에서 협찬하는 OLED TV 1대씩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가족 단위팬을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여 'LG 트윈스 패밀리 스토리(Family Story)' 영상을 상영한다.

한편 29일에는 가수 이정현이, 31일에는 인기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김종민이 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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