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래퍼 머신 건 켈리, G컵배우 앰버 로즈와 열애 인정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래퍼 머신 건 켈리(25)가 킴 카다시안 뺨치는 G컵 글래머 앰버 로즈(31)와 열애중이다.

미국의 피플은 모델 겸 배우인 앰버 로즈와 힙합가수 머신 건 켈리가 열애중이라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신 건 켈리는 최근 런던 여행을 다녀 온 앰버 로즈를 공항에서 픽업하며 공공장소 애정행위(PDA)를 서슴치 않아 둘사이에 열애 소문이 퍼졌다.

본명 콜슨 베이커인 클리블랜드 출신 머신 건 켈리는 데이트설을 인정했다. 최근 그의 새 싱글과 뮤직비디오 '어 리틀 모어(A Littlr More)'를 홍보하기 위한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한 방청팬의 "최근 타블로이드지에 나오는 소문에 대해 확인하고 싶거나 일축해버리고 싶은 게 없냐?

는 질문을 받았다.

머신 건 켈리는 이에 "뭘 얘기하는 건데요. 앰버?"라며 입을 꼭 다물다 "뭔 일이 일어날지 곧 알게될 것"이라고 소문을 인정했다.

그는 일주일전 '뉴욕 핫 97' 방송에서 "모든 건 자연스레 이루어진다. 내가 기대하고 계획해서 되는게 아니다. 난 애쓰고 싸우지 않는다. 흘러가는대로 둔다"고 말했다.

앰버 로즈는 킴 카다시안의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의 전 애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카니예와 헤어진 후 힙합가수 위즈 칼리파와 2013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카다시안 못지않은 특대 가슴에 거대 엉덩이를 지닌 노출증 스타로 최근 카니예와의 섹스비밀을 털어놓는다는 회고록을 낼 계획이라고 밝혀 카다시안 부부의 심기를 긁었다.

[앰버 로즈(위), 머신 건 켈리.(사진 = 앰버 로즈 인스타그램, AFP/BB NEWS)]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