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中 청나라 공주 변신 "민낯으로 뜨악"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홍수아가 중국 방문 중 청나라 공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민낯으로 뜨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유명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의 청나라 공주 제비를 그대로 재현. 청순한 모습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불구 화려한 중국 전통의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수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홍수아 소속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두 편의 작품에서 연이어 남자주인공의 첫사랑으로 등장한 홍수아는 최근 영화 및 드라마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2년 만에 국내 활동으로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악역을 맡은 영화 '멜리스'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홍수아. 사진 = 홍수아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