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수미 "금연껌, 3년째 못끊고 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수미가 금연껌을 씹는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99회에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성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경매 코너에서는 윤현숙이 준비한 슬립온 신발 경매가 부쳐졌다. 윤현숙은 절친 이미연이 선물해줬다고 밝히며 경매를 시작했다.

김수미는 입을 가리고 진지하게 경매에 임했다. 박미선이 "왜 그렇게 입을 가리고 있느냐"고 묻자, 김수미는 "금연껌을 씹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수미는 "신현준이 '엄마, 담배 끊는 것보다 금연껌 끊는 것이 더 어려워'라고 하더라. 그런데 진짜 3년 째 씹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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