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진구 "만나고 싶은 사람? 아내 뱃속의 아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예비아빠 배우 진구가 곧 태어날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구는 최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농구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진구는 촬영 현장에서 직접 농구공을 튀기며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매주 일요일 세 시간씩 농구를 하고 미국 NBA 시즌 중에는 중계하는 경기를 꼭 챙겨본다고 털어놨다.

또 진구는 곧 세상에 나올 자신의 2세에 대한 얘기도 꺼냈다. 그는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아내의 뱃속에 있는 아기"라며 "아이가 빨리 자라서 함께 농구할 생각에 들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진구는 지난 2월 소속사를 통해 "진구의 아내가 임신 4개월째다. 허니문 베이비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배우 진구.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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