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 판매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밀리터리 유니폼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유니폼은 어깨부터 팔 라인과 절개 부분을 디지털 군복 무늬로 제작했다. 지난해와 견줘 밀리터리 룩 느낌을 강화해 기존 유니폼과 차별을 뒀다. 한화 선수단은 현충일인 6월 6일과 6월 25일 홈경기에 이번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선수용 유니폼은 28일부터 한화이글스 온라인쇼핑몰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상품샵에서 주문 판매하며 판매 금액은 12만 9천원이다. 일반용 유니폼과 밀리터리 모자는 다음달 6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 판매 금액은 각각 5만 9천원, 3만 5천원이다.

한편 한화 구단은 올 시즌에도 팬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 이용규.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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