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재석 협찬 받은 4만원대 시계…수익금 30% 기부" 훈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협찬받은 시계가 저가임에도 수익금을 기부하는 취지인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스타와 협찬을 주제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이 SBS '런닝맨'에 차고 나왔던 시계가 화제가 됐는데, 이 시계는 약 4만원대로 수익금의 30%를 기부하는 시계 브랜드다. 이에 사회를 맡은 김일중 아나운서는 "유재석 씨는 협찬도 다르다"고 칭찬했다.

이밖에 걸그룹 걸스데이 수지가 사용하는 핸드폰 케이스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유재석.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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