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배용준 "박수진, 평생의 인연 만난 것에 감사" 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배용준이 박수진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을 약속한 연인 박수진과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배용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수진과 배용준은 앞서 지난 14일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통해 올 가을 결혼할 계획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았다.

[배용준(왼쪽)과 박수진. 사진출처 = 배용준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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