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천의 얼굴'다운 신비로운 화보 공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예리가 특유의 신비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주인공 한예리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6월호 지면을 장식했다.

한예리는 홍대 인근의 한 숲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산을 오르고 숲을 지나면서도 시종일관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카시아 나무의 꽃잎을 뜯어 장난을 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다운 능숙한 포즈와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최근 본 흥미로운 풍경들, 서울에서 위로가 되는 장소 등 배우뿐 아니라 인간 한예리로서의 솔직한 속내도 드러내는 인간미를 드러냈다고.

신비하고 개성미 넘치는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보여준 한예리는 최근 크랭크업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톡톡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시후로 열연했다. 상처받은 두 남녀가 서로의 빈 가슴을 채워간다는 내용의 영화에서 정훈 역의 윤계상과 '극강 케미'를 예고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예리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6월호 및 매거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예리. 사진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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