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장동민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망한다" 셀프디스

시간2015-05-25 13:38:32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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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최근 자신이 겪은 발언 파문을 셀프디스 개그로 표현했다.

장동민은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아이 러브 밴드'에 승려 역할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이 맡은 역할은 마찬가지로 승려 분장을 한 개그맨 윤성호에게 "전과 스님이 찾는다"는 말을 전하는 작은 것이었다.

하지만 이어 장동민의 개그가 시작됐다. 그는 "그럼 난 이제 묵언수행을 하려 한다"며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망한다고 했다. 난 이제 조용히 들어가 가만히 있겠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장동민.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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