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주쿄TV 14언더파 준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재은(BC카드)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재은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주쿄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JLPGA 투어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서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정재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재은의 준우승은 자신의 JLPGA 투어 역대 최고 성적. 지난해 JLPGA 퀄러파잉 스쿨을 통과, 올 시즌 JLPGA서 뛰고 있다. 이번 대회 준우승까지 최근 3회 연속 톱10에 들어갔다.

요시카 유미코(일본)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정관장)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10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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