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조재현, 고고한 외모 자부심 "원빈·고수와 헷갈린다"

시간2015-05-24 17:21:35 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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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조재현이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과 혜정은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바이킹을 타고 얼굴이 하얗게 질린 조재현은 커리커처를 그렸다.

이날 작가는 "잘 생기셔서 자꾸 지웠다가 다시 그리고 있다"라고 말하자 조재현은 "맞다. 내가 좀 잘 생기긴 했다. 원빈 고수와 헷갈리는 수준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우리 아버지가 원빈이 광고 찍는 거 보고 '너 광고 찍었더라'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현은 고수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진을 제작진에게 건네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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