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폭스,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이성열과 교체

시간2015-05-23 18:23:05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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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가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 도중 빠졌다.

폭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4회초 무사 1루 상황서 3루수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리다 부상했다.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통증을 호소했고, 홍남일 트레이닝코치의 부축을 받아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폭스는 결국 4회말 수비에서 이성열과 교체돼 이날 경기에서 빠졌다. 한화 관계자는 "폭스가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일단 아이싱을 하며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이크 폭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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