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헨리 헤어스타일 바꿨다…베컴 딸? 시청 앞 분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예원이 헨리의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는 쇼핑 데이트를 즐기는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 교복 데이트를 즐기는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 재래시장 데이트에 나선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와 가수 예원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함께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은 예원과 헨리. 쉽게 이불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헨리를 깨우기 위해 예원은 헤어스타일 변신을 제안했다.

헨리는 "베컴 스타일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예원은 그의 바람과는 먼 스타일을 완성했다. "베컴 같아?"라고 묻는 헨리의 질문에, 예원은 "베컴 딸 같아"라고 답했고, 스튜디오 패널인 황제성은 "시청 앞 분수가 저런 모양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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