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화란, 자은도에서 공주대접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탤런트 김화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탤런트 김화란과 남편 박상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화란 부부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서 섬마을 생활 중으로, 깨소금이 쏟아지는 모습들을 선보였다.

특히 김화란은 남편이 아침을 준비하는 사이 잠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 완벽한 공주 대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남편 박상원은 아침을 먹을 때 김화란에게 햇볕이 따갑게 비춘다는 이유로 우산을 든 채 식사를 할 정도.

박상원은 "재수 없대요, 나보고"라며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화란-박상원 부부.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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